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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계영의 중국 프리즘] 중국의 핵심 광물 무기화와 디커플링
중국은 지난 8월 1일부터 반도체, 전기차, 태양광 패널 등 중요 산업에서 필수적인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 중이다. 이들 광물의 수출은 상무부의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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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무경 의원, 국회서 산업기술 국제협력 세미나 개최
산업기술 국제협력 입법제안 세미나 (사진제공=한국산업기술진흥원)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주최·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‘산업기술 국제협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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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'덕수궁 돌담길'…문화재청 규제에 서울시 또 부딪혔다
서울시는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수궁 돌담길 보도를 넓히고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문화재청에 제안했다. 문희철 기자 서울시는 최근 덕수궁 담장 개방을 추진했다.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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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립된 중국이 더 위험하다, 미국 전문가 뜻밖의 경고 유료 전용
중국 경제는 더는 미국을 앞지르지 못한다. 단 중국을 고립시킬 경우 더 위험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. 최근의 중국 경제 현황을 진단한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인식이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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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&D 예산 대폭 감축한 정부, 차세대 SMR예산은 크게 늘려
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연구개발(R&D)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, 원전 부문 예산만큼은 이러한 원칙에서 ‘열외’인 것으로 나타났다. SMR(소형모듈원자로) R&D 예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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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&D 예산 칼질에도 SMR은 증액…원전 예산, '수출 미션' 남았다
경북 울진의 신한울 1호기 전경. 자료 한국수력원자력 긴축 재정 기조와 연구개발(R&D) 예산 대폭 삭감.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핵심 방향이다. 하지만 원전 부문 예산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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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"실리콘밸리 K-스타트업도 지원...한국판 ‘스테이션 F’ 만든다"
내국인‧국내 창업 위주인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개방형으로 바뀐다. 앞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한국인도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길이 열린다. 동시에 수도권에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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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개혁 성공하려면…“여의도 보지 말고, 윤리 시스템 확보해야”
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 국기게양대에 전국경제인연합회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. 전경련은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한경협으로 변경했다.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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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NG 터미널 파이프 길이만 200㎞…호주 에너지 개발 '삼각편대'
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가 운영하는 다윈 LNG 터미널 내 이산화탄소 분리 공정을 위한 탄소 포집(Carbon Capture)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. 사진은 흡수탑 모습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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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유커 몰려온다"…서울 폐교 화양초까지 숙소로 추진
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. 과거 안기부가 사용했던 건물이다. [중앙일보] 중국이 자국민에게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가 중국인 관광객(유커·遊客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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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까지 "더 짓겠다"…K원전 수출문 활짝, SMR도 속도
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전경. 뉴스1 기후 위기·에너지 안보에 따른 전 세계적인 원자력발전 확대 추세가 빨라지면서 '원전 강국' 한국의 수출 문도 넓어지고 있다. 16일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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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체부 ‘K북 비전’ 선포…1인·중소출판사 지원, 웹소설 작가도 키운다
문화체육관광부는 1인·중소출판사의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웹소설과 그림책 등 유망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출판산업 성장 지원 대책을 15일 발표했다. 창업 초기 단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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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체부, 1인ㆍ중소출판사 지원 대책 발표
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.[연합뉴스] 문화체육관광부는 1인ㆍ중소출판사의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웹소설과 그림책 등 유망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출판산업 성장 지원 대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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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반도체 공장' 비용 70% 보조…"中 제친다" 인도 극단적 혜택
정보기술(IT) 강국인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축으로 자리잡겠다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. 미국·대만과 갈등으로 ‘세계의 공장’ 입지가 흔들리는 중국을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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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한의대, 교환학생 대상 이웃사촌마을사업 연계 교류 프로그램 진행
단체기념 사진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는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단기 계절학기 한의학 교환학생으로 대구한의대에 온 우즈베키스탄, 베트남, 몽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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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기후재난, 경제 정책으로 풀어야
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파괴적 현실 앞에 노출되어 있다. 유럽은 최근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. 호주는 대한민국 국토의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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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용 절감의 함정… 대기업 아파트도 '두부' 빚듯 시공 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
━ 건축 전문가 4인이 보는 부실 공사의 뿌리 장세정 논설위원 새로 짓는 재개발·재건축 아파트를 보면서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갖겠다는 꿈을 키운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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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전 끝나면 이미 늦다, 여의도가 찜한 종목은 어디 유료 전용
지난해부터 시작한 통화 긴축 국면에 부동산 경기까지 가라앉으면서 건설사 주가는 지난해 1~2분기를 고점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왔습니다. 하지만 지난 17일 대우건설(9.82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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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냉(過冷) 걱정하는 하반기 중국경제 [조평규의 중국 컨설팅]
리다오쿠이(李稻葵) 칭화대학 중국 경제사상 실천연구원 원장. 사진 eeo.com.cn 캡처 올해 들어 중국경제는 리오프닝(경제 재개)의 영향으로 투자, 수출, 소비가 늘어나 빠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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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관 손잡고 2025년까지 ‘8조+α’ 벤처육성 펀드 만든다
정부와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(CVC) 업계가 2025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‘8조원+α’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.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‘CVC 얼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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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까지 '8조원+α' 펀드 조성한다…'CVC 얼라이언스' 출범
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(왼쪽 여섯번째)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'기업형 벤처캐피탈(CVC) 얼라이언스' 업무협력 서명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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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에너지 빈국에서 기업만 ‘고군분투’ 안 된다
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지난 1월 불거졌던 ‘난방비 대란’은 글로벌 에너지 수급 전쟁의 영향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. 글로벌 3대 액화천연가스(LNG) 수입국인 한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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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산·원전·우크라, 새 시장 열리는데…정책금융 한도가 발목 잡을라
방산·원전·우크라이나 재건 등 수조원 규모의 국가 프로젝트 시장이 속속 열리면서, 한국 기업의 수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. 하지만 정책금융기관이 한도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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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한국 와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야 하는 이유 [쿠킹]
와인이 지역의 새로운 콘텐트로 자리한 대표적인 지역은 영동이다. 사진 영동와인터널 홈페이지 한국 와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, 용어부터 짚고 가겠다. 한국 와인과 혼동되는